가이드계산대 추가와 2호점, 카드단말기 늘리는 두 가지 길

계산대 추가와 2호점, 카드단말기 늘리는 두 가지 길

같은 매장에 결제 기기를 한 대 더 두는 경우와 2호점을 열어 새로 설치하는 경우의 차이를 사업자등록 기준으로 구분하고, 서류와 형태, 매출 구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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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은 사업자등록증

결제 기기를 늘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사업자등록증이 몇 개인지입니다. 같은 사업자등록 아래 매장에 더하는 것이라면 기존 가맹점에 추가하는 방식이고, 사업자등록이 따로 있는 사업장이라면 새로 가맹을 신청합니다.

옆 공간을 터서 넓힌 매장처럼 주소가 그대로라면 대개 같은 사업장 추가에 해당합니다. 같은 건물이라도 호수가 다르고 사업자등록을 새로 냈다면 별도 사업장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등록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같은 매장에 한 대 더 둘 때

계산대를 늘리는 이유가 피크 시간 줄이라면 새 결제 자리를 줄이 갈라지는 위치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포장 손님과 매장 손님을 나누는 입구 쪽 결제 자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새 자리까지 전원과 회선이 닿는지 확인하고, 거리가 멀어 배선이 어렵다면 자체 통신을 쓰는 형태를 고려합니다. 같은 역할의 계산대라면 기존 기기와 같은 형태로 맞춰야 근무자가 헷갈리지 않습니다.

2호점을 열 때

2호점은 사업장이 따로이므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결제대금 입금 통장 사본을 준비해 새로 가맹을 신청합니다. 업종에 따라 영업신고증 같은 서류가 추가되고 심사도 별도로 거칩니다.

1호점을 운영하면서 준비하는 일이라 생각보다 바쁩니다. 인허가 서류 발급 시점과 심사 기간을 고려해 오픈일보다 넉넉히 시작하고, 결제 준비처럼 순서가 정해진 일은 초기에 맡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자가 같아도 조건은 2호점 기준으로 다시 안내됩니다. 2호점의 업종, 예상 매출, 결제 방식을 정리해 상담받으면 알맞은 구성을 빠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형태를 맞출지 달리할지

직원이 두 매장을 오가거나 운영 방식이 비슷하다면 1호점과 같은 기기로 맞추는 것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결제 순서와 취소 방법이 같아 교육이 필요 없고, 한쪽의 경험이 다른 쪽에 그대로 쓰입니다.

반면 2호점이 포장이나 배달 중심이라면 1호점 구성을 그대로 따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 매장에서 결제가 실제로 어디서 일어날지를 기준으로 형태와 대수를 따로 정하세요.

매출을 어떻게 나눠 볼지

여러 대를 쓰면 매출을 합쳐 볼지 나눠 볼지 처음에 정해야 합니다. 같은 매장 안 계산대라면 합쳐 보는 경우가 많고, 포장 창구와 홀을 따로 관리하고 싶다면 기기별로 구분합니다.

2호점은 매장별로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고, 정산 계좌도 매장별로 두면 각 매장의 흐름을 따로 파악하기 쉽습니다. 나중에 바꾸면 기간이 섞여 정리가 번거로우니 설치 전에 정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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